베이비 브로콜리 200g

줄기까지 몽땅 먹을 수 있는 베이비 브로콜리

서로 다른 종의 채소를 교배해 탄생시킨 교배 채소는 기존의 채소보다 영양도 많고 맛도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컬리가 소개하는 베이비 브로콜리는 지중해 채소인 브로콜리와 중국 채소인 카이란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교배 채소예요. 브로콜리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줄기가 길고 가늘어 얼핏 보면 아스파라거스 같아 아스파레이션이라고도 불리죠. 브로콜리보다 좀 더 달고, 조직이 연해 줄기까지 다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모양이 예뻐 메인 요리 옆에 가니쉬로 곁들이면 요리가 더욱 근사해질 거예요.

버리는 부분 없이 온전히 섭취하는 영양 채소 보통 브로콜리는 봉오리 부분만 데치거나 잘게 썰어서 먹고는 하죠. 줄기는 너무 두껍고 뻣뻣해서 상당 부분을 버려야 했지만, 베이비 브로콜리는 그렇지 않아요. 봉오리 부분은 브로콜리보다 훨씬 작지만, 얇고 긴 줄기가 달고 부드러워 버릴 부분 없이 온전히 먹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철분, 베타카로틴, 아연, 셀레늄 등 베이비 브로콜리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소를 몽땅 섭취하게 되죠.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익혀서 먹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합니다. 데쳐서 심플하게 먹어도 좋고, 파스타나 리조또 등의 이탈리아 요리, 볶음 요리 등에 조화롭게 어울려요. 브로콜리를 편식하던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