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명태자] 명란젓 230g(냉동)

따끈한 밥 위에 살포시 한 점 [맛의명태자]
명란젓

송진 냄새가 가시지 않은 솔나무 조각으로 짠 조그마한 통 속에서 꺼낸 싱싱한 명란젓. 송송 썰어 참기름을 뿌리고 쪽파를 버무리면, 따뜻한 밥 한 술에 얹어낼 반찬으로 이만한 것이 없죠. 예로부터 명란은 겨울 한 철에나 보는 귀중한 밑반찬으로 소고기보다 우대를 받았습니다. 그때와 달리, 우리는 이제 사시사철 맛있는 명란젓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떤 요리에도 곁들여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되었죠. 명란 파스타부터 명란 고로케까지, 평범한 메뉴에 명란이라는 두 글자만 더해져도 한층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컬리가 소개하는 맛의 명태자의 명란젓으로 평범한 가정식 요리를 근사한 외식 메뉴로 바꾸어보세요.

컬리가 생각하는 좋은 명란젓의 기준 좋은 명란젓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컬리는 딱 네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알이 뭉그러지지 않고 입자감이 뛰어날 것, 알이 가득 차 있을 것, 너무 짜지 않을 것, 마지막으로 신선한 고품질의 명란일 것. 맛의명태자 명란젓은 이 네 가지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먹어 보지 않은 상품은 절대 소개해 드리지 않는 컬리의 원칙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맛을 보았는데, 짜지 않은 명란이라 밥 없이도 금세 동이 났답니다.

낮은 염도가 끌어올린 감칠맛 명란젓은 명태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사실 젓갈이라기보단 염장 식품에 속합니다. 재래방식으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명란이 보통 15%의 염도를 유지하는 데 비해, 맛의명태자 명란젓은 3%~4%대의 소금으로 숙성하여 신선하고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재료 명란 3-4개, 부드러운 두부 1팩, 애호박 1/3개, 대파 1/2대, 마늘 1작은술, 새우젓 1작은술, 멸치 8-9개, 물 2-3컵

RECIPE 1. 물에 멸치를 넣고 끓여 멸치육수를 낸 후 팔팔 끓을 때, 반달썰기한 애호박과 먹기 좋게 자른 명란을 넣는다.
2. 한소끔 끓으면 다진 마늘과 두부를 넣고 3-5분간 끓인다.
3.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3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Tip
밥을 지을 때 명란을 넣어 보세요. 뜸 들일 때쯤 명란을 넣으면 알맞게 익는데, 참기름과 깨소금, 그리고 풋고추 다진 것을 올리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